|
[이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의 필승조 정우영이 등번호를 교체하고 올시즌 힘찬 도약을 알렸다.
투수 배번 18번은 에이스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 '국보'로 불리던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해태시절 18번을 달았고 LG에서는 이동현이 18번을 달고 19년간 마운드를 지킨 바 있다.
정우영은 데뷔 첫해부터 중간계투진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56경기(65.1이닝)에 출전해 4승 6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에이스의 상징'인 18번을 달고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정우영의 올시즌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
|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