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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중심타자 김동엽(31)의 개막전 출전 여부. 안갯속이다.
하지만 실전 컨디션을 끌어올려 경기에 출전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전망. 시범경기 등 개막 이전 실전 경기 투입 여부는 불투명 하다. 4월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 원정 개막전 출전 여부도 현재로선 속단하기 어렵다.
허삼영 감독은 "(물리적으로) 개막을 맞춘다고 해도 실전 준비 돼 있는지가 중요하다. (개막을 맞출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고 신중해 했다. 이어 "대체 구성원으로 타순에 변화를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플랜B 가동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암시했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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