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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나성범 양의지는 시범경기에 맞췄습니다."
연습경기라 유망주들을 먼저 테스트하는 시기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주전급 선수들이 없으니 보는 재미가 반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자연스레 양의지 나성범 박민우 알테어 등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주전들은 언제 볼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겼다.
아쉽게도 당분간 이들을 그라운드에서 보긴 어려울 듯. 연습경기 내내 유망주 라인업은 계속된다.
어디까지나 선수 본인의 의견을 들어준 결과다. 이 감독은 "모두 본인의 의견을 반영했다. 4월 3일 개막에 맞춰 스스로 몸을 맞추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루틴을 존중해줬다"라면서 "자유는 주지만 책임도 있다"라며 선수들의 책임감도 강조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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