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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교체 강판됐던 선발투수가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시범경기라서 가능한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김광현은 2회초 다시 마운드에 올라 중계진을 당황시켰다. 시범경기라서 가능한 일. 양팀 감독의 합의만 있으면 여러가지 파격이 가능하다.
김광현은 프란시스코 알바레스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케빈 필라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이전 타석의 3루타를 복수하는데는 실패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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