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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구단이 판단한 열흘 내 복귀가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개막전에 출전 가능성이 줄어든 것. 최지만이 빠지게 되면서 1루 자리에 누가 들어갈지, 최지만을 대신 1군에 들어갈 선수가 누구일지 등에 대해선 말을 아켰다.
탬파베이는 4월 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3연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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