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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함덕주(LG)가 LG 트윈스에서 첫 이닝을 '삼진쇼'로 장식했다.
지난 25일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한 함덕주는 이날 첫 등판을 했다.
LG 유니폼을 입고 첫 이닝. 완벽한 피칭을 펼쳤다. 최지훈, 추신수, 최 정을 모두 루킹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공 17개로 이닝을 끝냈다. 최고 구속은 140km 초반 대에 형성됐지만 스트라이크 존 구속을 날카롭게 찌르는 공에 타자은 방망이를 내지 못하고 삼진으로 물러서야만 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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