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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메이저리그를 포기하고 일본에 남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가 다리의 불편함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다음 등판인 4월 2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을 거르고 4월 9일 히로시마 카프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스가노는 센트럴리그 현역 최고 투수라 볼 수 있다. 일본 프로야구(NPB) 최고 투수에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2017년(17승5패, 1.59)과 2018년(15승8패, 2.14)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해엔 20경기에서 14승2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지만 주니치 드래곤즈 오노 유다이(11승6패, 1.82)에 사와무라상을 넘겨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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