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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장재영이 정규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장재영은 고교시절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최고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키움은 KBO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계약금인 9억원을 장재영에게 안겼고, 장재영은 1군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동안 150km가 훌쩍 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에 나와 4이닝을 던져 6피안타 5볼넷 1사구 5실점(3자책)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지막 두 경기에서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뽐냈고, 1군 엔트리 승선에 성공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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