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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이종서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다시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4일 애리조나전에서 멀티히트를 쳤던 김하성은 5일 애리조나전에 교체 출전, 6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로 나왔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1사 1루에서 타석에서 들어선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애론 산체스를 상대했다. 1루 주자가 도루를 하면서 주자 2루가 된 가운데, 김하성은 4구 째 커브를 공략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타구를 보냈다. 2루수가 몸을 날려 잡은 뒤 1루로 송구했지만, 김하성의 발이 더 빨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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