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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올시즌 4번째 연장전에서 마침내 승리를 낚아올렸다.
홍원기 감독은 이날 경기 도중인 연장 10회초 서건창의 3루 경합 상황에서 태그아웃 판정에 대해 비디오 판독 후에도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하지만 김창현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똘똘 뭉쳤고, 주루 실수를 저질렀던 서건창이 결자해지하며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홍 감독은 "이번주 외국인 투수들과 상대하는 경기가 많았다. 여러 차례의 연장전으로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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