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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가 라인업에 다양한 변화를 줬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은 지금 자신의 부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잘 안된다'는 느낌을 받는 건 거의 1년만일 것"이라며 "부담감을 주기보단 그런 마음을 덜어주기 위해 뒤쪽에 배치했다. 우리에겐 중요한 선수다. (예전의)좋은 감각을 되찾아주기 위한 라인업"이라고 설명했다.
15일에는 '신인 좌완 선발투수' 이의리와 김진욱(롯데)의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현재로선 변화가 없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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