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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길었던 0의 침묵을 끝냈다. 제미이 로맥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지난 13일 NC전에서 5회 이후 점수를 내지 못했던 SSG는 이날도 3회까지 침묵했다.
4회말 타선이 마침내 터졌다. 2사 후 최 정이 3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로맥이 김영규의 직구(138km)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로맥의 시즌 2호 홈런.
SSG는 16이닝의 침묵을 깨고 2-1로 리드를 잡았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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