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지난 13일 NC전에서 5회 이후 점수를 내지 못했던 SSG 타선의 침묵을 깨는 한 방을 날렸다.
4회말 타선에 들어선 로맥은 2사 후 최 정이 3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로맥이 김영규의 직구(138km)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로맥의 시즌 2호 홈런. 이후부터 SSG 타선은 활발하게 터졌고, 9-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뒤 로맥은 "오늘은 4번타자로 출전해서 중심타자 역할을 잘 수행하고자 타석에 임했다. 결승홈런을 치며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