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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시범 경기 이후 한번의 실전 등판 없이 선발로 100개를 던진다?
마지막 실전은 지난 3월 22일 부산에서 열렸던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 당시 노경은은 4이닝 동안 3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었다. 총 59개의 공을 뿌렸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1㎞.
이후 노경은은 실전 등판은 하지 않고 불펜 피칭을 계속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투구 갯수도 늘렸다고.
2군에서 실전 등판이 없었던 것도 노경은의 선택이었다고. 허 감독은 "노경은이 불펜 피칭으로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도록 했다"면서 "정상적으로 던지게 할 것이다. 100∼110개 내외로 보면서 상황에 따라 교체 타이밍을 잡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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