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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보스턴전 2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정규리그에서 펜웨이 파크 마운드에 딱 한 번 섰었다. LA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7월 15일 보스턴을 상대로 7이닝 동안 7피안타 비자책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2회 말에는 야수의 안일한 수비가 아쉬웠다. 선두 잔더 보가츠가 좌익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는데 토론토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따라가지 않고 제 자리에서 점프로 공을 잡으려고하다 타구가 예상보다 멀리 뻗어나가 놓치고 말았다. 결국 첫 안타를 어이없이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더 이상의 안타는 허용하지 않았다. 후속 크리스티안 바르케스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이어 마르윈 곤살레스를 체인지업으로 1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중계진은 "Great change up"이라며 칭찬했다. 헌터 렌프로는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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