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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마침내 '꿈의 무대'에 올라섰다.
선두타자를 잡고 시작한 양현종은 저스틴 업튼을 유격수 땅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인절스의 '리빙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를 상대했다. 양현종은 2구째에 장타성 타구를 허용했지만, 중견수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빠른 발을 이용해 잡아내면서 3명의 타자로 4회를 마쳤다. 이날 경기 텍사스의 첫 삼자범퇴 이닝을 양현종이 만들어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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