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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신동빈 구단주가 잠실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하지만 신동빈 구단주의 자리는 3루와 홈 사이, 그라운드 뒤쪽 귀빈석이었다. 지붕이 있어 비로부터 안전한 자리다.
이날 경기는 롯데의 올시즌 첫번째 잠실 경기였다. 신동빈 구단주는 코로나 예방 및 선수들의 경기 집중을 배려하고나 경기 전 별도의 선수단 방문은 생략했다.
잠실구장을 방문해 멀리서나마 선수단을 격려한 신동빈 회장은 경기 종료 후 올시즌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선수단의 자택으로 한우 정육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 4월 8일,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해 박기량 치어리더 등 5명의 응원단이 롯데월드타워 최고높이 555m에서 촬영했다. 롯데자이언츠는 롯데온(ON), 롯데홈쇼핑 등 롯데 각 계열사와 협업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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