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회 난타를 당하며 51개를 던졌다. 그러나 53개의 공을 던져 4이닝을 더 소화하며 불펜 과부화를 막아냈다.
1회 난조가 아쉬웠다. 1회에만 6안타를 허용했다. 2사 이후 5안타를 집중적으로 얻어맞으면서 5실점했다. 51개의 공을 던지며 조기 강판이 우려됐다. 그러나 이후 53개의 공으로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내며 조기강판으로 불펜이 조기에 투입되는 걸 막아냈다.
|
3회 안타없이 삼자범퇴로 마친 스트레일리는 4회에도 큰 위기를 맞지 않았다. 선두 한승택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김호령을 투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후속 최원준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김선빈을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5회에도 선두 터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부터는 지난해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나균안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