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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민수가 대구 팬들을 모두 기립시켰다.
수비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할을 밑도는 타율이 문제였다. 하지만 김민수는 올해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 13타수 6안타의 맹타를 휘둘렀고, 이날 첫 타석에서는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에서도 달라진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전성기 못잖은 활약을 보이던 포수 강민호가 훈련 도중 가벼운 부상을 입어 빠진 상황. 하지만 김민수가 그 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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