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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필승조는 지난 시즌부터 많은 변수 때문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일명 '박전문(박준표-전상현-문경찬)'에서 문경찬이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홍상삼-박준표-전상현으로 바뀌었다. 헌데 전상현이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홍상삼-장현식-박준표로 변했고, 박준표도 부상을 하면서 홍상삼-장현식-정해영으로 바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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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필승조 변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해볍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필승조였던 홍상삼은 2군에서도 헤매고 있다. 8경기에 등판, 7⅓이닝 동안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09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오른어깨 관절와순 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여전히 재활 중인 전상현은 언제 돌아올 수 있을까. 윌리엄스 감독은 "아직은 통증이 남아있다고 한다. 다음 재활단계로 가기 위해선 통증이 없어야 한다. 캐치볼, 롱토스는 진행 중이지만, 주변 근력을 좀 더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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