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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에 백신까지 맞았는데?" 코로나19 재확진 선수에 긴장한 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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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고도 코로나19에 재감염된 뉴욕 양키스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 AP연합뉴스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19에 재감염된 뉴욕 양키스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선수에게도 미쳤다. 확진자가 8명까지 늘었다.

양키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각)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전날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최소 열흘간 출전할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레스는 양키스 소속 8명의 확진자 중 첫 선수 케이스다. 이전까지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에서만 7명의 확진자가 나왔었다.

현재 토레스를 포함, 양키스 확진자 8명 중 7명이 무증상 감염자.

이를 놓고 구단 내 해석도 분분하다.

"증세가 없는 것도 백신 효과"라며 앞으로 더 좋아질 거란 낙관론이 있다.

반면, 백신을 맞은데다 지난 12월 감염으로 항체가 형성됐을 토레스의 재감염은 선수단에 묘한 불안감을 안기고 있다.

양키스 선수단의 백신 접종률은 85%에 달한다.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가 살짝 느슨해진 것이 사실이다.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솔직히 나 조차도 백신 접종을 한 이후에 살짝 긴장감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며 "우리 모두 조금 더 조심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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