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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익수 조이 갈로가 강속구 투수 못지 않은 레이저 송구로 '환상적인 보살'을 성공시켰다.
갈로의 송구 구속은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중견수 로만 퀸이 작성한 송구 구속과 타이를 이뤘다.
갈로의 환상적인 더블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연장 11회에서 불펜 투수 브렛 마틴의 폭투로 3대4로 패했다.
이어 "갈로는 포수에게 정확하게 송구해 주자를 아웃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다. 클러치 상황에서 빨랫줄 송구를 해주는 건 정말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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