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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우타 거포 강진성(28)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타구는 3루수 땅볼로 향했다. KIA '핫 코너'를 지키던 김태진은 손쉽게 포구한 뒤 1루로 송구했다. 헌데 송구가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1루수 류지혁이 공중으로 껑충 뛰어올라 공을 잡고 내려왔다.
헌데 이 시점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1루를 밟으려던 강진성과 송구를 잡고 착지하려던 류지혁이 부딪힌 것. 류지혁과 강진성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내 류지혁과 강진성은 스스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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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강진성은 이원재와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왼쪽 쇄골 부분 통증으로 아이싱 중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창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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