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는 지난해 5월 13일 이후 한 번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고 정규시즌 우승을 거뒀다.
그러면서 "지난해 그렇게 선두를 지키겠다고 해서 한 것이 아니다. 하다보니 결과가 따라온 것이다. 연승을 하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키움과 반 경기차까지 쫓긴 적이 있었다. 당시 느낀 점은 '전혀 조급해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 경기에만 집중하면 됐었다. 그런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위기를 극복한 건 큰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양의지의 몸 상태에 대해선 "내일 오전 중에 진료한 뒤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경기 도중 주루 과정에서 KIA 류지혁과 부딪혀 교체된 강진성에 대한 질문에는 "뼈는 괜찮은데 충돌이라 놀래서 뻑뻑한 감이 남아있어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고 전했다. 창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