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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랜만에 나온 타선 지원에 닉 킹험(한화 이글스)도 호투로 화답했다.
킹험은 8-0인 4회 선두 타자 전준우에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이어진 무사 2루에서 안치홍과 손아섭에게 각각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챙겼지만, 그 사이 전준우가 한 베이스씩 진루하면서 첫 실점을 했다. 킹험은 딕슨 마차도를 뜬공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5회를 삼자 범퇴 처리한 킹험은 6회 2사후 신용수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킹험은 안치홍에게 1루수 파울플라이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우면서 QS 투구를 완성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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