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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키움 간 5차전이 열릴 예정인 2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
경기 시간 전까지 0.1㎜~1㎜ 정도의 약한 비가 예고돼 있는 상황. 경기 시작 이후로는 비 예보가 없다.
살아난 타선을 바탕으로 두차례 모두 대승을 거뒀다. 올시즌 삼성전 4전 전승과 함께 최근 4연승으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삼성은 키움전에서 모두 크게 패하며 20일 간 지켜온 1위 자리를 LG에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삼성은 뷰캐넌, 키움은 최원태를 선발 예고했다. 19일 현재 3위 삼성과 7위 키움 간 승차는 2게임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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