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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윤성빈(롯데 자이언츠)이 전격 1군 콜업됐다.
이에 대해 서튼 감독은 "엔트리 변동에 대한 로드맵은 따로 없다. 기회가 올 때 어떤 선수에게 기회를 줄 지를 결정하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어제 경기를 마치고 1군에 몇 자리가 나왔고, 논의 결과 윤성빈이 잘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성빈이 2군에서 꾸준히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잘 거쳐왔다"고 평가했다.
19일 한화전에서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노경은은 퓨처스(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서튼 감독은 "노경은이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제구나 타자 공략법이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사실"이라며 "시간을 주기로 했다. 필요한 부분을 재정립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경은의 이탈로 비는 선발 로테이션을 두고는 "다음 주 (대표팀 예비엔트리 백신 2차 접종으로) 이틀 간 휴식이 주어진다. 기존 로테이션 운영에 문제는 없다. 다음 주말 NC전까지 (대체 선발 여부를) 결정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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