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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했다.
서튼 감독은 나승엽을 비롯해 포수 지시완, 우완투수 정우준, 좌완투수 송재영 등 그간 1군에서 제외됐던 선수들을 불러들여 활용하고 있다.
잠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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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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