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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의 900번째 타점을 리드를 가지고 오는 천금같은 2루타였다.
4회말 선두타자 이정후가 2루타를 치고 나가자 박병호가 해결사가 됐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2구째를 받아쳤고, 타구는 우익수 방면으로 날아갔다. 우익수 나성범이 슬라이딩을 해 잡으려고 했지만 포구에 실패했다. 시간 여유가 더 생긴 박병호는 안전하게 2루에 안착했다.
그사이 2루 주자 이정후는 홈을 밟았고, 박병호의 타점이 올라갔다. 박병호의 개인 통산 900번째 타점. 이는 KBO리그 역대 28번째 기록이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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