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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삼성의 신인 좌완투수 이승현이 신중한 모습으로 캐치볼을 소화하며 훈련을 펼쳤다.
짧은 투구였지만 등판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도 배짱있는 투구가 돋보였다.
이승현은 프로 데뷔전이었던 지난 14일 잠실 LG전에서 151km 빠른 직구로 삼진 2개를 잡아내며 1이닝을 깔끔하게 마쳤고 지난 21일 대구 KIA 전에서는 5-3, 2점차 추격을 허용한 7회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위기를 막아내며 프로 첫 홀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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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프로데뷔 첫 등판이었던 잠실 LG전, 두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친 후 원태인과 우규민의 격려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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