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의 '젊은피' 타선이 롯데 자이언츠를 4연패 늪에 빠뜨렸다.
반면 이틀 연속 오지환의 빈자리를 메우며 맹활약한 19세 이영빈의 선취득점으로 기분좋게 시작한 LG는 5타석 5출루(홈런 포함 3안타 2볼넷)를 폭발시킨 홍창기, 3타점을 올린 문보경까지 신예 타자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정찬헌이 오늘 제구와 구위 모두 좋아서 6이닝을 확실하게 막아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4연패로 6위까지 추락했던 LG는 롯데를 상대로 2연승을 따내며 3위로 점프했다.
|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