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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내야 만능 플레이어로 거듭나고 있는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지난 2주 활약을 인정받았다.
MLB.com은 "김하성은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잘 채웠다. 김하성의 꾸준한 플레이로 샌디에이고는 지난 2주간 10승 2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격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김하성은 5월 13일 이후 10개의 안타를 쳤다. 이 중 6개가 장타다. 장타율이 0.250에서 0.327로 상승했다"라며 "도루도 3개 성공하며 스피드와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싸움을 하는 샌디에이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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