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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경기 도중 김하성이 긴급 투입됐다. 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을 우려해야 할까.
패배보다도 우려되는 것은 타티스 주니어의 몸 상태다.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6회말 수비를 앞두고 돌연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긴급 투입했고,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 대신 4번-유격수로 경기 후반부를 소화했다. 타티스 주니어의 교체 사유는 복사근 통증. 샌디에이고 구단은 교체 직후 공식 SNS를 통해 "타티스 주니어가 오른쪽 복사근 부위에 타이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경기 연속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됐던 김하성은 이날 교체 투입 후 8회 첫 타석에 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다. 시즌 타율은 1할9푼4리.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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