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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켄타가 빅리그 복귀 막바지에 돌입했다. 트리플A 경기에 등판해 최고 150km 구속을 마크했다.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다는 청신호다. IL 등재 직전 클리블랜드전에서 최고 구속이 91마일(약 146km)에 불과했던 마에다는 이날 최고 구속 93마일(약 150km)을 마크하면서 한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마에다는 등판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몸 상태도 공도 좋아졌다. 직구 구속이 잘 나왔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다음 마이너 등판은 추가로 필요없을 것 같다. 던지면서 감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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