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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프로야구(NPB)의 전설적 타자이자 재일동포 출신 야구 평론가인 장 훈씨가 또다시 일침을 가했다.
야마구치는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를 거쳐 2017시즌부터 요미우리에서 뛰었다. 2019시즌 다승 1위, 탈삼진 1위, 승률 1위를 차지했고,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포스팅에 나섰다. 요미우리 구단이 허용한 첫 포스팅이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입단 계약에 성공했지만, 야마구치는 토론토에서 17경기에 등판해 2승4패 평균자책점 8.06으로 매우 부진했다. 결국 1년만인 올해 2월 토론토에서 방출됐고,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한번도 빅리그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일본으로 돌아와 요미우리에 입단하게 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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