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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멜 로하스 주니어(한신)이 2군에서 홈런쇼를 펼치며 무력 시위를 했다.
중심 타자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타율이 5푼7리에 그쳤고, 지난 2일 2군으로 강등되는 굴욕을 맛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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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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