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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박해민이 8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역대 6번째 대기록.
하지만 피렐라의 내야 땅볼이 전진수비 하던 두산 내야에 갇히면서 협살에 걸려 태그 아웃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타자 주자 피렐라마저 1-2루간에서 협살에 걸려 태그 아웃됐다.
2014년 부터 주전으로 출전한 박해민은 그해 36도루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 시즌 꾸준하게 20도루 이상을 달성했다.
박해민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공-수-주를 두루 갖춘데다 부상 없는 내구성도 좋아 이같은 페이스라면 히트상품이 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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