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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저스틴 스모크가 일본 프로야구(NPB)를 떠난다.
지난해 코로나19 창궐 이후 KBO리그, NPB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어려움은 커졌다. 비자 발급 및 2주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 팀에 합류하는 등 절차가 길어진 것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방문도 막히면서 심적 어려움이 커졌다. KBO리그 대부분의 팀들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 및 입국 때 가족들을 동반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현재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 지도자가 가족과 체류 중이거나 시즌 초반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심적 안정을 찾은 바 있다. 그러나 일본은 외국인의 입국을 대부분 제한하면서 여전히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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