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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는 외계인입니다."
5회초에는 번트 안타로 멀티히트를 작성한 오타니는 도루까지 성공했다. 시즌 10호 도루.
오타니가 홈런을 날린 순간 현지 중계진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미국 현지 중계 반응을 모아 전했다.
미국 방송사 'FOX스포츠'에서도 "오타니가 얼마나 특별한 재능인지에 대해 표현할 말이 없다. 현 시점에는 인간인지 아닌지도 분명하지 않다"고 주목했고, 라디오 'WV스포츠'에서는 "어떻게 하면 오타니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며 스타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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