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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결승 홈런을 터뜨렸던 김하성이 선발 출장해 안타 1개를 추가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21일 경기에서 선발 제외됐고, 김하성이 유격수 자리를 채웠다.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상태는 경미한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경기를 앞두고 타티스 주니어의 선발 제외 사실을 알리며 "어제보다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하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0-0에서 1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신시내티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싱커를 공략해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6회 세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에 그친 김하성은 8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네번째 타석에 섰지만, 이번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3대2로 승리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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