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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김민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민성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2할3리 4홈런 2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타격감은 최근 썩 좋지 않지만, 수비에서 제 몫을 하면서 LG의 최근 4연승 기세를 이끌었다.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정주현(2루수)-김재성(포수)-김용의(1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수 김재성의 출장에 대해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유강남의 체력적인 부분을 생각할 때가 됐다"라며 "김재성도 지금까지 나갔던 경기에서 믿음을 보일 수 있는 플레이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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