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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기환이 입단 7년 만에 첫 선발 출장을 한다.
지난해 4경기에 대타, 대주자, 대수비 등으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김기환은 올 시즌에는 지난달 27일 콜업돼 한 경기에 대주자로 나왔다. 이날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면서 프로 입단 7년 만에 첫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동욱 감독은 "팀에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선수"라며 "배팅 능력과 빠른 주력을 갖추고 있다. 잠실구장에서 빠르고 수비 폭이 넓은 선수가 나가면 좋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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