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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나성범(NC)이 연타석 홈런을 날리면서 타격감을 과시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최원준의 직구를 공략해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긴 나성범은 3회에는 당겨쳐서 아치를 그렸다. 1사 후 이명기의 안타와 박민우의 적시 3루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만들어진 4-0 리드. 나성범은 이번에는 최원준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나성범의 시즌 16,17호 홈런. 나성범 개인 열번째 연타석 홈런.
이 홈런으로 NC는 5-0으로 달아났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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