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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일본이 도쿄올림픽 야구 예선 A조에서 2연승으로 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기선제압은 멕시코의 몫이었다. 1사 2루 상황에서 조이 메네세스의 중전 적시타로 2루 주자 이삭 로드리게스가 홈을 밟았다. 이후 1사 1루 상황에선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4-6-3 병살타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일본은 곧바로 동점에 성공했다. 2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쿠야 카이의 중전 적시타로 2루 주자 히데토 아사무라가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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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4회 초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1사 1, 3루 상황에서 테츠토 야마다의 3점 홈런이 터졌다. 야마다는 에드가 아레돈도를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멕시코는 4회 말 한 점을 추격했다. 무사 1, 3루 상황에서 4-6-3 병살타 때 3루 주자 세바스찬 엘리잘데가 홈을 밟았다.
일본은 7회 초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선두로 나선 사카모토가 바뀐 투수 마누엘 바누엘로스를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8회 초에도 1점을 보탠 일본은 8회 말 2실점하고 말았다. 2사 1, 2루 상황에서 조이 메네세스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그러나 7-4로 앞선 9회 말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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