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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베테랑 슬러거 미구엘 카브레라가 통산 500홈런에 2개만을 남겨 놓았다.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데뷔한 카브레라는 2008년부터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했다.
2012년과 2013년엔 44개의 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 MVP에도 올랐던 카브레라는 2016년에도 38개의 홈런으로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지만 세월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지난해 10개의 홈런을 친 카브레라는 올시즌에도 11개의 홈런으로 500홈런에 다가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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