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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인 '2021 KBO리그 월간 페어플레이어' 7월 수상자로 KIA타이거즈 권혁경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권혁경은 지난 달 11일 펼쳐진 kt전에서 두 주전 포수의 자가격리로 인해 갑작스러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투수 이의리와 함께 훌륭한 호흡을 맞췄고, 상대팀 황재균의 도루 저지에도 성공하는 등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경기로 2002년생 권혁경은 프로야구 역사상, 1군 데뷔전에서 9이닝 이상 출전해 상대팀을 무실점으로 막은 최초의 포수가 됐다. 또 첫 1군 콜업이자 데뷔 경기를 계기로 최연소'월간 페어플레이어' 수상까지 거머쥐게 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 기본 정신과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매월 페어플레이어를 선정하고 있다"며 "올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스포츠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공식 페이지(https://sports.daum.net/issue/5170940)및 스포츠토토SNS, 더그아웃 매거진 유투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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