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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경기 중 투구에 손가락을 맞아 교체됐던 김재호(두산 베어스)가 다행히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 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3루수)-김인태(우익수)-박계범(유격수)-박세혁(포수)-강승호(2루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은 김재환의 4번 기용에 대해 "정상적인 타순으로 돌아온 것이다. 원래 이렇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추신수(지명 타자)-오준혁(좌익수)-최 정(3루수)-최주환(1루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최 항(2루수)-이현석(포수)-최지훈(중견수)을 선발 출전시켰다. 1일 NC와의 더블헤더에서 리드오프 역할을 맡았던 고종욱은 이날 장염 증세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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