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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번엔 10승에 성공할까.
3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서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64개만 던졌지만 70개 내외로 던지게 돼 있었던 예정된 강판이었다. 당시 직구, 슬라이더에 체인지업을 가미해 피츠버그 타자들을 확실하게 묶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이번 등판에서는 지난번 보다 투구수를 더 올릴 수 있다. 5이닝 이상 소화하며 승리투수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올시즌 김광현의 성적은 6승6패, 평균자책점 3.23이다.
김광현과 맞상대를 펼칠 밀워키 선발 투수는 애드리안 하우저(7승6패 평균자책점 3.69)다. 8월에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복귀했다. 한 애드리안 하우저(7승 6패 평균자책점 3.69)다. 김광현이 밀워키 타선을 틀어막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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