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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선두경쟁에 갈 길이 바쁜 LA 다저스가 부상 악재에 아쉬움을 삼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로버츠 감독은 6일 경기를 앞두고 폴락의 부상자 명단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제보다는 오늘 더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아마 2주 정도 뒤면 올 수 있을 거 같다. 올 시즌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버츠 감독은 "폴락은 우리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 선수를 놓치는 것은 큰 손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일단 폴락의 빈자리는 벨린저가 채울 예정. 2019년 47홈런을 날렸던 벨린저는 지난해 타율 2할3푼9리 12홈런, 올 시즌 타율 1할6푼7리 9홈런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우완투수 미치 화이트를 빅리그로 콜업했다. 화이트는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MLB닷컴은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선발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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