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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투수 김인범(21)이 대표팀 일정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빈 자리는 베테랑 좌완투수 오주원(36)이 채웠다.
U-23 세계선수권 대회는 오는 10일 소집해 19일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로 떠난다. 키움에서는 김인범과 함께 외야수 박주홍이 U-23 대표팀으로 나선다.
김인범이 빠지면서 올라온 오주원은 올 시즌 1군과 2군을 오가면서 17경기에 나와 16이닝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에 나와 13⅔이닝 평균자책점 1.98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10경기에서는 9⅔이닝 평균자책점 0.93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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